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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울 때 필독! 과태료 피하는 법 (최대 500만원)

꾸리팁 2025. 3. 11. 14:43

 

 

반려견 인구 1,500만 시대! 하지만 강아지 관련 법규 위반 사례와 이웃 간 갈등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 그리고 최대 500만 원에 달하는 과태료 폭탄을 피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법규들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동물등록, 목줄/입마개 착용, 배변 처리 등 필수 정보들을 알려드립니다.

1. 동물등록, 꼭 해야 하나요?! (미등록 시 최대 100만 원 과태료)

네, 꼭 해야 합니다!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생후 2개월령 이상의 모든 강아지는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등록해야 합니다. 이건 마치 우리 강아지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장착, 등록인식표 부착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등록정보(소유자, 주소 등)가 바뀌면 30일 이내에 꼭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미등록 시 최대 100만 원, 변경신고 지연 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동물병원이나 지자체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방문하면 됩니다. 내장형 마이크로칩은 강아지 몸속에 삽입하는 작은 칩으로, 한 번 삽입하면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는 목걸이처럼 착용하는 형태이고, 등록인식표는 강아지의 정보가 담긴 인식표를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각 방법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우리 강아지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2. 목줄 & 입마개, 안전의 시작! (미착용 시 최대 500만 원 벌금)

산책은 강아지에게도, 견주에게도 큰 즐거움이지만,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모든 강아지는 공공장소에서 목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목줄 길이는 2m 이내로 유지하고, 주변 상황에 따라 즉시 줄을 짧게 잡아야 합니다. 특히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은 '맹견'으로 분류되어 목줄과 함께 입마개 착용이 의무 입니다! 맹견의 목줄 미착용 시 최대 50만 원, 입마개 미착용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맹견, 더욱 주의해야 할 점은?

맹견으로 인해 사람이 다치는 경우, 과실치상죄가 적용되어 500만 원 이하의 벌금,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구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맹견 소유자라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정기적인 사회화 훈련과 안전 관리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맹견 책임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배변물 처리는 기본 매너! (미처리 시 최대 10만 원 과태료)

강아지의 배변물 처리는 견주로서의 기본 매너입니다. 배변봉투는 산책 필수품! 강아지의 배설물은 즉시 수거해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합니다. 배변물을 방치하면 악취와 세균 번식으로 인해 주변 환경이 오염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배설물 미수거 적발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꼭 봉투를 챙겨 다니세요!

배변봉투, 어떤 종류가 좋을까요?

다양한 종류의 배변봉투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반 비닐봉투부터 생분해성 봉투, 향이 첨가된 봉투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휴대가 간편한 롤 형태나 티슈 형태의 배변봉투도 있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생분해성 봉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층간소음, 조심 또 조심! (최대 100만 원 과태료)

강아지의 짖는 소리는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짖음 방지 교육, 소음 방지 용품 활용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짖음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민사 소송으로 이어져 손해배상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강아지 짖음, 어떻게 해결할까요?

강아지가 짖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분리불안, 영역 보호 본능, 지루함, 스트레스 등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짖음 방지 훈련, 긍정 강화 교육, 놀이 및 활동량 증가, 소음 방지 용품 사용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동물학대는 절대 안 돼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동물학대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강아지를 유기하거나, 고의로 상해를 입히거나, 굶기는 등의 행위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됩니다. 동물학대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우리의 가족이며, 생명 존중의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강아지를 사랑으로 돌보고 보호하는 것은 견주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동물학대, 어디에 신고해야 할까요?

동물학대 현장을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112나 관할 지자체 동물보호 담당 부서,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 등 증거 자료를 확보하면 신고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주변의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과 행복하게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관련 법규를 잘 알고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살펴본 내용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실천하여 과태료 부과 및 법적 처벌을 예방하고, 더불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 힘써주세요!